La vida en Barcelona58 바르셀로나 물가 (2025년 기준) 요즘 AI한테 질문하고 문답식으로 토론하는 재미에 빠져서 이것저것 대화하다가 흥미로운 사이트를 하나 알게 되어서 소개를 해볼까 한다.대량의 유학생이 유입될 시즌이 되어서 바셀에 거주할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보고자 한다.https://www.expatistan.com/cost-of-living/barcelona-spain Cost of Living in Barcelona, Spain, Spain. Jun 2025 prices in Barcelona, Spain.Cost of Living in Barcelona, Spain, Spain :: Average prices of more than 50 products and services in Barcelona, Spain, Spain... 2025. 6. 12. 스페인 생활을 준비한다면 염두에 두어야 할 점 유학이 되었든 워홀이 되었든, 이민이 되었든, 무슨 이유에서든지 스페인으로 거주를 옮기는 사람들을 위해 스페인에 오기 전에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할 점들을 몇가지 정리해볼까 한다.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한국이 헬조선이고 살기 너무 힘들다고 불평하지만, 한국은 정말 살기 좋은 곳이다. 지금은 한국도 선진국 반열에 들어가는데 그런 한국을 떠나서 다른 곳에서 살기로 결심했다는 것은 알게 모르게 우리가 누리고 있던 그 모든 혜택을 내려놓는 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다. 아마 이번 글은 해외살이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지 싶다.열쇠수리공을 부를 수 있는 비상금은 늘 있어야 한다뜬금없이 열쇠? 라고 느낄 수 있지만, 도어락에 너무 익숙한 한국인들이 스페인에 와서 아마 가장 당황스러운게 열쇠와.. 2025. 5. 28. 스페인에 왔다면 먹어보면 좋은 타파스 추천 한국 사람들이 한식에 자부심을 느끼듯 스페인 사람들도 그들의 음식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감자국과 올리브유사용국으로 나누어서 남부에 있는 이태리나 스페인은 음식이 다채롭고 맛있는게 많은데 저어기 감자를 매일 먹는 다른 유럽국가들 동유럽이나 독일 위의 지방들은 음식이 생각보다 한정적이다. 한국사람들이 하몽은 많이 알고 있지만 여기 와서 하몽만 먹고 가거나 잘 모르겠고 어색하다고 유학생활하면서 한식당만 가고 한인마트만 오가는 사람들을 보며 좀 안타까운 생각이 앞서는 마음도 있다. 오늘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내가 좋아하는 식재료들과 타파스를 몇가지 추천을 해보려고 한다.다소 생소할지라도 마음을 열고 새로운 음식을 시도해보자타파스가 도대체 뭔데?Tapas는 Tapa 는 뚜껑을 뜻하는 스페.. 2025. 5. 24. 해외에서 한국 선거에 투표하려면? 벌써 바르셀로나에서 맞이하는 2번째 한국 대선, 저번에 윤석열이 되는거보고 재외국민의 수가 현저히 작으니 어쩔수 없는건가 이런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번 내란 사태를 바라보면서 내 소중한 한표라도 투표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요즘이다.교민사회나 대사관에서 연락이 오거나 그러지 않는다. 관심있는 사람은 알아서 정해진 기한내에 자발적으로 신청하는 시스템이다. 관심없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안하고 넘어가기에 딱 좋다. 사실 지난 총선은 하는지도 모르고 지나갔다. 이것들이 홍보를 안해도 이렇게 안할수가 진짜 윤석열이랑 구김당 혹은 극혐당은 나라를 망해먹을라고 민주당 못찍게 하려고 교민사회에는 알리지 않고 최대한 조용히 지나간게 진짜 열받.... 아니 내가 관심없는 편도 아니고 20대 대선때랑 다르게 너무.. 2025. 5. 17. Nit de Museu 1년에 단 한 번, 박물관의 밤 바르셀로나에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매우매우 많다. 몇 개나 있는지는 알수 없으나 박물관의 밤에 함께하는 박물관의 수만 95개다.(2025년 기준)이건 강한 내 추측이지만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많은 것은 커리어를 쌓기 위해 밑바닥에서 엄청 굴러야 하기때문에 미로, 피카소, 가우디의 작품량이 어마어마한 것도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보통 매달 첫번째 일요일에는 박물관이 무료로 개장을 한다. 오후 3시부터 무료인 곳도 있고, 오전부터 무료인 곳도 있다. (언제나 그렇듯이 각 박물관마다 정책이 다르니 자세한 것은 각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그 중에서도 평소에 무료 개관을 잘 안하는 박물관이 무료로 박물관의 문을 여는 날이 있는데 그날은 바로바로 1년에 단 한번 있는 박물관의 밤이다. 세계 박물관의 날인 5월 .. 2025. 5. 17. 스페인 사람들은 어떤 커피를 많이 마실까?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된 커피. 사람 취향에 따라, 사는 곳에 따라 가장 많이 나가는 커피종류가 다르다. 예를 들면 한국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니면 카페라떼로 대동단결한다. 호주는 플랫화이트, 카페라떼 아니면 아메리카노. 그렇다면 스페인은? ㅎㅎㅎ 스페인은 Cafe con leche 와 cafe solo를 많이 마신다. 그럼 오늘은 스페인에 놀러와 늘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만 시키시는 분들을 위해 종류를 정리해볼까 한다.뭐가 이렇게 어려워보이지 싶지만 하나씩 따라가다보면 하나도 어렵지 않다. 화이팅1. 카페 솔로(Cafe Solo) 일명 에스프레소달리 설명이 필요없다. 야외 테라스에서 에스프레소 한잔은 인스타샷으로는 적당하니 날씨 좋은 날 하나 시켜봐도 좋을 듯2. 카페 아메리카노(cafe Americano.. 2025. 4. 4.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