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다른 지역은 모르겠는데 바르셀로나나 발렌시아에서는 여름에 자주 보이는 음료가 있다. 처음엔 저게 뭐지? 이러고 걍 무시하고 아이스크림앞으로 달려갔는데 거의 대부분의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여름에 특별 음료를 판다.
Horchata 또는 orxata [오르차타]라고 불리우는 음료이다. 타이거 넛츠를 바탕으로 만들고 여기에 설탕을 넣어서 달콤함은 추가하는데 곳에 따라 레몬 제스트나 계피를 넣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맛본 음료랑 비교해본다면, 참마로 만든 음료느낌이 난다. 호불호가 강하지만 6월에서 9월사이에 바르셀로나나 발렌시아를 방문한다면 한번쯤 먹어봐도 괜찮다.
다만, 이게 빨리 품절이 되다보니 오전중에 구매를 시도해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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