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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Digital Covid Certificate)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발급받기 지난 주에 1차 접종을 완료했다. 그래도 생각보다 건강했는지 한 이틀 후까지 두통이 있었다. (생리기간과 겹쳐서 더 그랬을수도) 2차 접종은 접종 후 2주차에 문자메시지가 온다. 선택권이 한정적이어서 그 2가지 중에 선택하면 된다. EU Digital Covid Certificate은 (화이자 기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날로부터 1년까지 유효하다. QR code와 PDF 형태로 받을 수 있고, 영어, 스페인어(Castellano), 카탈란어로 발급이 되는데 신청하는 화면은 카탈란이 가장 안정적이다...... (답답하더라도 구글 번역기를 열심히 사용하자. 아님 걍 아무거나 누르던가 ㅋㅋㅋㅋㅋ 못먹어도 go! 이런느낌으로) https://lamevasalut.gencat.cat/web/cps/welcome.. 2021. 7. 18.
내 미래의 평생을 함께하고픈 파트너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7. 15.
바르셀로나에서 집구하기 (이것은 케케묵은 이야기) 호주에 살때도 꽤나 이사를 자주 다녔었고 나름의 노하우가 쌓여서 바르셀로나에서 집을 구할땐 진짜 깐깐의 최고봉이 되어 있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나는 까다로운 편이다. (이건 기본이라고 생각하지만 ㅎㅎㅎ 나의 조건을 듣고 잠수타고 블럭처리한 에이전시도 꽤 있다는...) 우선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집의 조건 1. 위치 (위험지대가 아닐 것, 가족단위 거주민들이 많은 곳일 것, 중산층이 거주하는 지역 분위기가 뿜뿜할 것) + 시내근처일 것(난 어쩔 수 없는 도시여자.... 도심에서 벗어나면 지루해서 견딜수가 없다.) 2. 도보 15분 이내 근처 편의시설(슈퍼마켓, 광장, 시장, 은행, 관공서, 도서관) 3. 도보 10분이내 교통(지하철 역과 버스정류장을 각 1개 이상 가지고 .. 2021. 7. 13.
바르셀로나 코로나 백신 예약 드디어 열린 나의 차례 1984년 이후 출생자들은 이제 구분없이 다 맞을 수 있다. 더보기 준비물: Embadronamiento, NIE(TIE카드), CatSalut카드 1. 예약 사이트 접속 vacunacovid.catsalut.gencat.cat/ Queue-it sala.pdacloud02a.gencat.cat 2. 순서 기다려 입장 3. "신청 또는 취소" 버튼 선택 4. 신청 폼 작성 전부 카탈란으로 되어 있지만, UX가 나아져서 예시 보고 적으면 된다. CIP코드(CatSalut카드에 있다.), 이름, 성(Apellido), 전화번호 그리고 이메일주소를 기입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5. 핸드폰으로 전송된 코드 입력 6. 센터 선택 나의 목표는 1시간 이내 거리의 센터에서, 일에 지장받지 않고 .. 2021. 7. 1.
온라인으로 학생 비자연장하기 시간 진짜 빠르다. 벌써 여기온지도 9개월 차. 난 분명 1년짜리 장기학생비자를 받았는데 왜 비자는 10개월만에 끝나는건지. 오늘부터 MWC도 시작해서 심심하진 않지만, 심심하면 자꾸 미루니까 근데 진짜 이번주가 그나마 시간이 있을 마지막 기회니까 더이상 미룰 수 없었다. 더보기 스짱을 엄청 찾아봤는데 나같은 경우가 많이 없는지 1년짜리 석사과정을 마치고 유급 인턴쉽을 해야 하는 경우에 어떤 비자로 연장해야 되는지에 관한 정보가 너무 없었다. 학교에도 징징거려보고, 회사에도 징징거려봤는데 다들, 다른건 알아서 잘하면서 그거 별거 아닌데 왜 그래;;; 이런 반응-_- 그래서 적었다. 내년에 내가 또 필요할수도 있으니까. 나를 위해 내가 이날을 위해 certificado digital 삽질을 했구나. 잘했어.. 2021. 6. 29.
원인모를 피부염, 가려움증? 모든 일의 시작은 물🤦‍♀️ 사실 이건 좀 케케묵은 이야기지만 나같이 피부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람들에겐 꼭 필요할 이야기. 유럽 물은 석회수물이라는 건 모두 알고 있어서 수돗물 안마시고 정수물을 마시는 건 기본 근데 문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생겼다. 바르셀로나에서 생활한지 한 달 쯤 지났을 때였다. 온 몸이 특히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 배 등등 몸이 너무너무 가려웠다. 극혐짤 주의‼️스크롤 주의 처음엔 작은 반점이었다. 그 후엔 그 점이 커지더니 온 몸으로 번졌고 심한 부분은 피부가 거칠어지고 갈라지기 시작했다. 알러지인가?처음에는 알러지인줄 알았다. 한국에서 챙겨간 알러지약을 먹었는데 간지러움을 잠시 멈춰줄 뿐 큰 효과는 없었다. 심할때는 너무 간지러워서 긁느라 잠을 설치는 게 다반사였고 속옷도 입기 힘들정도로 매우매우..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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