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zuelo1 다래끼를 스페인어로? 다래끼가 났다. 일하는 스타일 안 맞는 사람땜에 넘 스트레스 받아서 눈이 왕만해졌다. 우선 급한대로 한국에서 다래끼났을 때 바르던 약을 발랐는데 그걸 발라도 나아지지 않아서 회사 내 닥터를 찾아가 처방전을 받았다. 다래끼를 영어로? Sty. 그럼 스페인어로는? Orzuelo. 역시나 항생제를 받아야만 하는 특성상 처방전을 받아야 약을 살 수 있다. 스페인 친구들에게 수소문을 하니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쓰는 테라마이신(Terramicina)을 쓰는 애들도 있었다. 어떤 약국가면 그냥 내주기도 한다는데 그건 케바케 내가 처방받은 약은 눈꺼풀을 뒤집어서 직접 넣어줘야 한다. 크림제형인데 음... ㅎㅎ 저거 눈에 넣으면 넣을때는 흰색이었는데 세균때문인지 눈에 노란 눈꼽이 낀다.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넣어주면 .. 2021. 8. 26. 이전 1 다음